대표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연말맞이 나노 바나나 프로 활용법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어느덧 저물어가면서 행복한 연말이 또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올 한 해는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들이 우리 일상 생활의 여러 영역에 더욱 깊숙이 스며들어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구글이 올 여름 선보인 제미나이 2.5 플래시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Nano Banana)’는 고품질 이미지를 보다 빠르고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툴로 주목 받으며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가 확산된 데 이어,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나노 바나나가 새로운 이미지 콘텐츠 제작 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나노 바나나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도 한층 더 강화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연말에는 최근 공개된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Gemini 3) 기반의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를 활용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특별한 연말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연말을 맞아 이상한 과자가게, 사내뷰공업, 안다, 사나고, 언더월드, 옆집언니 최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제미나이 3’와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이들이 소개한 창의적이고도 재미있는 사례들을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이상한 과자가게: ‘상상 속 간식을 현실로 구워내다’
평소 간식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상한 과자가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의 보따리에는 어떤 간식이 들어 있을까?’ 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주제로 제미나이 3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이를 나노 바나나 프로를 통해 이미지로 구현하며 상상 속 간식을 완벽한 한글 텍스트와 함께 시각화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실제 베이킹과 먹방 콘텐츠는 물론, 본인이 등장하는 이미지까지 생성하며 재미난 연말 콘텐츠를 완성했습니다.
사내뷰공업: ‘부캐 유니버스의 화려한 시상식’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내뷰공업’은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콘텐츠에 등장하는 캐릭터 설정과 함께 구체적인 상황을 이미지로 구현했습니다. 다양한 부캐들이 ‘사내뷰공업 유니버스’ 안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상을 받는 장면이나 다함께 공부하는 모습 등, 직접 촬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콘셉트를 이미지로 퀄리티 높게 생성해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각적 표현의 폭을 넓혔습니다.
안다: ‘갖고 싶은 연말 파티 룩을 미리 그려보다’
뷰티 크리에이터 ‘안다’는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하여 연말 파티 메이크업과 룩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해보는 시도를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싶지만 바로 구입할 수 없는 의상이나 아이템들을 모두 모아 자신의 사진에 입혀보고,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까지 고품질 이미지로 완성하는 데 구글 AI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는 인물의 외형적 특성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신속하게 구현했으며, 완성된 이미지로 멋진 크리스마스 카드까지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했습니다.
사나고: ‘내가 만든 작품이 박물관에?’
3D 펜 아티스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나고’는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달항아리’ 제작을 위한 도면을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3D 펜 작업에 필요한 설계 도안을 구현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면에 포함된 한글 텍스트 역시 자연스럽게 표현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생성된 도안을 바탕으로 3D 펜 특유의 질감으로 재해석된 달항아리가 완성됐고, 이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박물관 전시 공간에 설명과 함께 배치된 이미지로 구현하며, 완성된 작품이 전시로 이어지는 모습까지 담았습니다.
언더월드: ‘사진 한 장으로 완성한 크리스마스’
반려동물 유튜브 크리에이터 ‘언더월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루돌프 콘셉트의 고양이 단체 사진에 산타클로스를 더하는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기존 사진이 다소 허전하게 느껴져 고민하던 차, 사진 옆에 산타클로스를 추가해 달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해 이전에 없던 재미있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기존 사진의 분위기와 일관성은 유지하면서도, 유쾌한 상황 설정을 더할 수 있는 생생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며 연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풍성하게 선사했습니다.
옆집언니 최실장: ‘실패 없는 코디를 위한 나만의 AI 스타일리스트’
패션 크리에이터 ‘옆집언니 최실장’은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구독자들의 패션 고민을 주제로 한 ‘코디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구독자가 제공한 사진을 바탕으로 얼굴과 체형 등 기본적인 요소는 유지하되, 추천 아이템을 적용해 옷차림만 변경함으로써 비포·애프터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최대 14장을 활용할 수 있는 나노 바나나 프로를 통해 일관성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면서도, 서로 어울릴 것 같은 아이템을 미리 착장해 쇼핑 실패 가능성을 낮추는 활용법을 선보였습니다.
기우쌤: ‘헤어스타일부터 인테리어까지 한 번에’
헤어 스타일리스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우쌤’은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인테리어 구상과 스타일링에 적용했습니다. 공간 분위기를 이미지로 구현해 인테리어 콘셉트를 살펴보고, 추천받은 헤어스타일을 이미지로 확인한 뒤 실제 스타일링으로 이어가는 과정을 생생한 콘텐츠로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지 속에 포함된 텍스트가 한글로 자연스럽게 표현되며, 착용 중인 의상의 문구까지 한글로 반영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재미있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담비: ‘나만의 연말룩 런웨이 컬렉션’
전 역도 선수이자 현 유튜브 크리에이터 ‘담비’는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평소에는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패션쇼 스타일의 의상들을 이미지로 구현했습니다. 런웨이에나 등장할 법한 과감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자신의 사진에 적용해 ‘2025년 담비 연말룩 컬렉션’을 구성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실제 구매에 앞서 다양한 스타일을 미리 확인하며, 쇼핑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활용 사례를 보여줬습니다.
이와 같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나노 바나나 프로를 통해 자신만의 콘셉트에 맞춰 기존 이미지의 분위기와 요소는 유지하면서도, 수정 및 추가 작업을 진행해 전에 없던 한차원 높은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한글 텍스트를 포함한 각 장면들을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머리 속에서만 그리던 아이디어를 실제 생생한 이미지로 빠르게 시각화하고, 이를 각자의 콘텐츠 맥락에 맞게 확장하는 방식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한편, 구글은 최근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제작한 연말 캠페인 ‘산타 이즈 커밍 투 타운(Santa is Coming to Town)’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올 연말에는 나노 바나나 프로와 함께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하여 지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