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 혁신 챌린지 2022를 통해 아태지역의 뉴스 혁신을 지원합니다
아태지역 언론 기관들은 독자들과 교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데 있어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해당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상황을 직접 경험해왔으며 언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언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오늘 구글은 언론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3차 아시아태평양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 혁신 챌린지 개최를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언론 산업 혁신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언론사라면 규모에 상관없이 GNI 혁신 챌린지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GNI 혁신 챌린지는 지금까지 아태지역 언론사 30곳 이상을 대상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독자 참여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과거 수혜 언론사 사례:
- 인도의 ‘뉴스 미닛(News Minute)’은 팬을 회원으로 전환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 한국의 부산일보는 AI를 활용해 독자 선호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었고, 사이트 내 검색에 맞춤 설정을 도입해 참여도를 강화하고 전환율을 높였습니다.
- 호주의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자사 플랫폼에서 더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커뮤니티 규정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로운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 파키스탄의 ‘더 커런트(The Current)’는 새로운 멤버십 모델을 구축하고 디지털 뉴스 스타트업을 위한 대체 수익원을 테스트했습니다.
- 일본 아사히신문(Asahi Shimbun)은 새로운 독자 수익원의 일환으로 팁 제도 및 기부 분야에 주력했습니다.
- 인도네시아의 ‘쿰파란(Kumparan)’은 사람들이 뉴스 플랫폼에서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 여성이 운영하는 인도의 지역 언론사 ‘카바르 라하리야(Khabar Lahariya)’는 디지털로 전환해 새로운 독자들을 만나며 비즈니스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혁신 챌린지의 진행 방식
아태지역 GNI 혁신 챌린지는 독창적인 저널리즘 생산을 지향하고 언론 분야의 지속 가능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혁신에 초점을 둔 모든 규모의 언론사에게 열려 있습니다.
GNI 혁신 챌린지에 출품된 프로젝트는 언론 커뮤니티에 대한 영향, 혁신, 실현 가능성 및 지식 공유의 적극성 등 여러 기준에 따라 평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GNI 혁신 챌린지 지원 언론사는 아태지역에 사업 본거지를 두고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프로젝트 평가 기준 및 재정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NI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오는 8월 24일 오전 12시 59분까지 지원 가능하며, GNI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어, 영어, 벵골어, 중국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또는 태국어로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1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버추얼 타운홀 미팅을 통해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해드릴 예정입니다.
GNI 혁신 챌린지는 지난 2018년부터 언론의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전 세계 47개 국에서 200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해왔습니다. 구글은 아태지역의 언론사들이 양질의 저널리즘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생각을 발굴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