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 참가 스타트업을 발표합니다!
구글코리아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프리시리즈A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 프로그램 2기 참가 스타트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앞서 2021년 처음으로 시작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인 국내 스타트업에게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모아이스(MOAIS Inc.)
모아이스는 인공지능 코칭 기술과 동작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2020년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골프 스윙을 진단해주는 골프픽스(Golf Fix) 앱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에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되었습니다
펫나우(Petnow)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생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나우는 반려견의 코 무늬인 비문을 인식해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앱입니다. 작년 CES 2022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에는 세계 최초로 반려묘 생체인식 기술과 셀카모드 반려동물 생체인식 기술을 공개하였습니다.
포티파이(40FY)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40FY는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들링 앱을 출시했습니다. 마인들링은 올해 CES 2023에서 혁신상에 선정되었습니다.
페어리
페어리는 B2B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세계 최초로 앱 밖에서의 사용자 소비 활동에 대한 실시간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고객사가 사용자의 소비 탐색 및 결제 과정에 함께하고 효과적인 가치 제안을 하도록 지원합니다.
룩코는 패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패션 관리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클로젯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정식 출시 이후 현재 130개국 이상에서 100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였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8개의 스타트업은 오는 2월 13일부터 총 10주간 구글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품, 인재 및 기술을 지원받게 됩니다. 특히 멘토십 및 기술적인 프로젝트 지원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제품 디자인, 고객 확보 및 창업자의 리더십 역량 계발과 관련한 철저한 분석과 워크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6년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1,1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습니다. 이 중 17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올라섰으며, 3개의 스타트업은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 구글클라우드, 텐서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구글 파트너십 지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는 8개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