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고용노동부와 청년 AI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글코리아가 한국의 AI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청년 AI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글코리아와 고용노동부는 차세대 AI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구글은 ‘구글 AI 에센셜(Google AI Essentials)’ 강좌를 5만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AI 특강(제미나이 아카데미),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120개소), 고용센터(100개소), 청년카페(86개소) 를 통해 교육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AI 강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5년 4월 1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업의 청년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는 파트너십인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를 129번째 참여 기업인 구글코리아에 수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장관은 “AI 역량이 취업 기본기가 되어가고 있는 지점에서, 구글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구글의 AI 전문성과 우리 부의 행정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코리아가 대한민국의 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이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구글코리아는 AI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AI 시대에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Google Career Certificates, GCC)에 ‘AI 에센셜 과정’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구글 AI 전문가들의 핵심 강의 AI 에센셜로 구성된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GCC) 디지털 스킬업 패스의 국내 런칭을 함께 진행하며 이를 위한 수강권 제공 및 상호 홍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GCC 디지털 스킬업 패스는 구글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IT 분야 실무에 꼭 필요한 직무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IT 교육 격차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IT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수강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구글은 국내의 다양한 기관, 학교 등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이 AI 시대에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