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첫번째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순환 경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태지역 4개 스타트업이 얻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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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폐기물 분류와 음식물 쓰레기 절감부터 지속 가능한 배송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포장재를 제작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최초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순환 경제(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Circular Economy) 프로그램에 참여한 11개 스타트업들은 지속가능성, 특히 순환 경제를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순환 경제’란 자원을 단순히 소비하고 폐기하는 구조를 넘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보호하는 경제적 활동을 뜻하며, 쓰레기 절감하기, 재사용하기, 고쳐쓰기, 새로 꾸며쓰기, 재활용하기 등 5가지의 원칙을 바탕으로 합니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순환 경제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북미 지역에서 ‘순환 경제’라는 주제로는 최초로 진행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구글은 이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참가 기업들은 부트캠프에서 160회 이상의 워크숍과 멘토링 세션에 참여하며 구글 및 프로그램 멘토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순환 경제 솔루션을 더욱 개선시켰습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벤처 캐피탈 회사 클로즈드 루프 파트너스(Closed Loop Partners), 패션 대기업 H&M 및 국제 NGO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등 다양한 업계 파트너를 만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구글은 참여한 4개 팀과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교훈과 구글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어떻게 도왔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AI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분류하고 줄이는 한국 스타트업인 누비랩(Nuvilab)은 "구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품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국제 순환 경제 시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패션 브랜드의 의류 재활용을 돕는 인도의 스타트업 리러브(Relove)는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 구상에 관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실제로 사업을 구현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설계 및 제공하는 대만의 스타트업 팩에이지플러스(PackAge+)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순환 경제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과 패키징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I를 사용하여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하는 인도의 스타트업 기업 이시트바 로보틱 시스템스(Ishitva Robotic Systems)는 "구글의 프로그램은 우리가 의미 있고 영향력 있는 목표 및 핵심 결과(OKR)를 설정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순환 경제’ 프로그램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기반으로 참여 스타트업들이 문제를 해결 하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9월 15일 열리는 가상 데모 데이 세션(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