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클라우드 아카데미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둔 테크 스타트업들이 구글 클라우드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12주간의 아태지역 클라우드 아카데미(Cloud Academy APA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등의 심층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으로, 선정 시 전담 구글 멘토의 1:1 맞춤형 지원을 비롯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졸업사 네트워크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아태지역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한달 간 모집을 진행 후 인터뷰를 통한 선발 과정을 거쳤으며 5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인도, 그리고 호주에서 AI/ML 기술을 기반으로 활약하고 있는 30곳의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됐으며, 이중에는 한국 스타트업 9곳도 포함되었습니다:
(주)애니랙티브(Anyractive)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수단(모빌리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AR 인터랙티브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돌봄드림(DolbomDream)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착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기 압력을 조절하고 적합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공기 주입식 스마트 케어 조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앤굿(Law&Good)은 의뢰인들이 법률 서비스를 온전히 활용하고, 변호사들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의뢰인과 만날 수 있도록, 의뢰인과 변호사 간의 벽을 허물며 법률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데이터랩(Paprika Data Lab)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혁신적인 폼 빌더 SaaS인 ‘왈라(Walla)’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메디우스(Promedius)는 헬스케어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영상 분석 기업입니다.
레드블루(Redblue)는 피트니스 센터의 회원, 강사, 매출 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는 통합 피트니스 플랫폼인 ‘바디코디(Bodycodi)’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비아헬스(Silvia Health)는 치매를 발견하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안된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테스트뱅크(Testbank)는 효율적인 시험 준비를 도와주는 인터랙티브 태블릿 PC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버시스(Verses)는 혁신적인 음악 시스템을 통한 팬과 뮤지션의 직접 교류, 가상 세계 탐험, 맞춤형 음악 제어 등을 선보이며 음악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 간 선정된 스타트업의 창업가 및 소속 팀원들은 신규 고객 확보, 매출 증대를 위한 데이터 분석 이용,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AI/ML 기술 활용을 위해 구글의 클라우드 전문가들 및 AI 업계 리더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동료 창업가 및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킹은 물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숙련된 구글러들과의 1 대 1 멘토링 세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전체 참여 스타트업 명단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해 드릴 다양한 성공 스토리와 관련 소식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