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관리하는 방법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은 기술이 육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기술이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분명합니다. 그러나 부모들은 자녀가 부적절한 콘텐츠와 온라인 사기에 노출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태지역의 가족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안전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부모의 절반(50%)이 자녀와 온라인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데 자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54.5%는 자녀와 온라인 안전에 관해 대화할 때 이해하기 쉽고 자녀의 연령에 적합한 사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적으로 안전한(secure-by-default) 기술의 활용
올해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온라인 안전 문제는 온라인에서 부적절한 콘텐츠를 보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한 번 이상 겪은 아이들은 60.9%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는 사기성 광고 또는 스팸(57.5%), 폭력적인 콘텐츠(57.5%), 음란물(48.4%) 시청이 포함됩니다.
부모들은 패밀리 링크(Family Link)를 통해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및 검색(Search)에서 자녀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 제한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은 세이프서치(SafeSearch)입니다. 해당 기능은 만 18세 미만의 이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사용 설정되며, 부적절한 성인용 콘텐츠를 필터링하는 데 활용됩니다. 또한, 세이프서치의 새로운 기능인 ’흐리게 처리’ 설정은 이제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성인용 또는 폭력적인 콘텐츠와 같이 노골적인 이미지가 검색 결과에 표시될 때 기본적으로 흐리게 표시합니다.
한국 지역의 부모는 자녀가 소셜 미디어에서 정보를 과도하게 공유하고(43.7%가 최소 한 번 이상 경험), 낯선 사람으로부터 원치 않는 관심을 받는 것(33%가 최소 한 번 이상 경험)에 대해서도 우려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 기능이 내장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무료 디지털 리터러시 커리큘럼인 비 인터넷 어썸(Be Internet Awesome)과 같은 리소스를 통해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의 성장에 따른 디지털 기기 사용 규칙 설정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는 디지털 기기 사용 규칙을 조정해야 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부모의 69.4%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인터넷 사용 규칙을 바꿀 의향이 있으며, 거의 절반에 가까운(41.5%) 부모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허락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대다수의 부모들이 기술을 활용하여 자녀에게 온라인 안전에 대해 가르치고(50.4%), 자녀를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찾으며(49.8%), 자녀의 교육을 지원(47.2%)한다고도 답했습니다.
이제 부모들은 패밀리 링크와 같은 앱을 사용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 규칙을 쉽게 설정하고 기기 사용 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온라인 안전 교육
오늘날 많은 부모들은 교실 이외의 공간에서도 자녀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을 활용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위해 이미 개발되어 있는 앱과 툴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키즈(YouTube Kids)는 어린이가 간편하고 폭넓게 유튜브(YouTube)에서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부모와 보호자가 자녀 또는 아동에게 안전한 유튜브 이용을 더 쉽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유튜브의 감독 환경이 더욱 편리해지는데, 10대 청소년들의 부모는 관리하는 자녀의 구글 계정을 통해 아이들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올바른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