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과 함께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최신 AI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31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K-POP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Come Over'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가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제작한 최초의 뮤직비디오로, 음악적 즐거움과 함께 구글 안드로이드와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일상 속 AI 기술의 놀라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글은 지난해 르세라핌과 함께 안드로이드 광고 캠페인을 함께 한 데 이어 올해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활용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경험을 더욱 다채롭고 풍부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멤버들은 제미나이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일상의 편리함을 더하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보여줍니다. 특히 '현재의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다 같이 즐겁게 춤추며 이 순간을 즐기자'는 'Come Over'의 메시지는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작업을 돕는 제미나이의 특성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Come Over’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본편은 소셜 채널에서 순위권을 기록하며 안드로이드에서 구글의 최신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신경자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및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르세라핌과의 글로벌 캠페인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K-POP 문화와 안드로이드 및 제미나이라는 최첨단 기술의 성공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단순한 기능 시연을 넘어 르세라핌이 보여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제미나이로 일상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그 유용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제미나이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멤버들이 일상적인 문제 해결이나 소통을 위해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흥미로운 장면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제미나이(Gemini on Android)는 이용자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생성형 AI로, 화면 속 내용은 물론 사용 중인 앱의 맥락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용자를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뮤직비디오의 초반에 멤버 사쿠라가 애너그램을 발견하고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해석한 문장을 바로 다른 멤버에서 전달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Oenp a wne dorlw’라는 알쏭달쏭한 문구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비추고 제미나이에게 Decode the anagram (애너그램을 해석해줘)’라고 요청하자 제미나이는 멀티모달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 속 텍스트를 즉시 분석하고 ‘Open a new world’라는 정답을 찾아냅니다. 이 장면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카메라와 화면 공유 기능을 활용해 제미나이 라이브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답을 얻을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사쿠라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해독한 메시지를 멤버 카즈하에게 문자 메시지로 공유합니다. 이는 제미나이가 단순히 정보 검색 뿐만 아니라 메시지 앱 등 안드로이드 내 사용 중인 앱 위로 제미나이를 바로 불러와 이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작업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르세라핌의 일상과 함께하는 안드로이드와 제미나이
뮤직비디오에 이어 르세라핌 멤버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미나이의 주요 기능들을 직접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담아낸 캠페인 영상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실제 일상 속 상황을 기반으로 한 각 장면들은 안드로이드와 제미나이가 어떻게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속 멤버 카즈하는 방 안을 꾸미기 위해 제미나이 라이브를 켜고 카메라로 방안을 비추며 “이 공간에 부족한 것이 뭘까?”라고 묻습니다. 제미나이는 영상 속 공간을 인식해 조명이 부족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샹들리에를 설치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 멤버 홍은채는 가구 조립에 어려움을 겪는 카즈하를 도와주기 위해 복잡한 설명서를 사진으로 찍어 제미나이에게 보여줍니다. 제미나이는 전체 조립 과정을 핵심 요점 위주로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제공합니다. 이렇듯 제미나이는 이미지를 인식하는 것 뿐 아니라, 멀티모달 입력을 바탕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맞춤형 조언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는 정보 검색 결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각도의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멤버 허윤진은 미술관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측면 버튼으로 제미나이를 호출해 작품에 대한 정보와 작품의 원본 소장 위치를 알아냅니다. 나아가 제미나이는 구글 지도와 연동하여 해당 작품이 실제 전시된 장소를 안내하면서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제미나이는 이용자가 여러 앱을 오갈 필요 없이 필요한 정보를 찾고 관련된 다음 행동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멤버 김채원은 유튜브에서 요리 레시피 영상을 시청하다 제미나이를 호출하여 영상 속 재료 정보를 바로 확인합니다. 채원의 메시지를 받은 사쿠라는 식재료를 구매하러 마트를 방문하고, 힌디어로 표기된 향신료를 카메라로 촬영해 '서클 투 서치' 번역 기능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습니다. 제미나이는 개인의 편의를 넘어, 다양한 언어와 문맥 속에서도 이용자를 더 넓은 세상과 연결해주는 창의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르세라핌이 초대하는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보여준 것처럼, 안드로이드와 제미나이는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다채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궁금한 것을 즉시 해결하고, 번거로운 작업을 손쉽게 처리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 등 제미나이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열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