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문화 확산의 첫걸음, ‘제미나이 대학생 앰배서더’ 발대식 현장 소개

아침 일찍 문을 연 행사장은 참가자들의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월 앞에서 첫 기념사진을 남기며 서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간단한 환영사와 함께 #팀제미나이(#TeamGemini)의 주요 역할과 활동 방향, 마케팅 펀드와 팀 운영 가이드가 공유되었고,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제미나이의 최신 AI 툴을 활용하고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명예 앰배서더인 미미미누는 행사 중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활동 취지와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미나이 2.5 프로(Gemini 2.5 Pro), 딥 리서치(Deep Research), 노트북 LM(Notebook LM), 비오 3(Veo 3) 등 주요 기능을 소개받고, 전문가와 함께 직접 실습을 통해 다양한 활용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행사 말미에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앞으로 이어질 5개월 간의 활동과 협업을 다짐했습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두 팀과 동아리 두 팀을 만나 각자의 활동 계획과 제미나이 활용 아이디어를 들어보았습니다.
홍익대학교 – “효율적인 AI 활용법 캠퍼스에 확산”

홍익대학교 소속 신진규 학생은 “평소 다양한 AI 툴을 비교·활용해 왔는데, 제미나이의 기능은 특히 학업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새 학기에는 딥서치와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적극 활용해 수업과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효율적인 AI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광고홍보학부 안찬종 학생은 “갤럭시에서 제미나이를 써본 경험이 있는데, 프로 버전을 장기간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콘텐츠 제작과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을 시험해보고 싶다”며 “특히 요리 레시피 추천과 같은 생활밀착형 활용법부터 학업·프로젝트까지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성현 학생는 “타사 AI 모델과 제미나이를 병행해 사용해보니 이미지 입력 후 결과물의 품질과 세부 조정 가능성에서 차별점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비교 분석을 진행하고, 최적의 활용 팁을 학내외로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 전람회 – “AI와 광고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 전람회 팀 김준명 학생은 “‘AI와 광고인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를 준비 중이라 제미나이를 통해 더 폭넓은 창작 경험을 해보고 싶다”며 “전시 부스 운영, 애니메이션 제작,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제미나이를 접목해, 광고 전공자로서 AI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지민 학생은 “광고와 AI를 주제로 반년간 학회에서 스터디를 진행하며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광고와 마케팅 두 분야를 모두 깊이 이해하는 학회인 만큼, 제미나이를 활용한 독창적인 실험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채연 학생은 “AI 하면 제미나이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사용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며 “전시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AI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 “실무형 과제로 성장 기회를 잡다”

이화여자대학교 팀 최성희 학생은 “지원 규모와 실무형 과제가 인상적이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제미나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고, 다양한 대학과 협업해 캠퍼스 내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장유빈 학생은 “예산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기획부터 실행, 결과 보고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실무 마케팅 경험을 쌓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소 학생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3D 영상 마케팅에 제미나이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AI 역량을 높이고, 캠퍼스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K-Bio X AI BioX – “연구·교육 현장에 AI 활용 문화를 심다”

K-Bio X AI BioX 팀 소속 이연희 학생은 “제미나이를 통해 연구자와 학생 모두가 논문 분석, 학회 발표 자료 제작 등 다양한 학술 활동에서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아우르는 네트워크 안에서 실제 연구·교육 현장에 맞춘 활용 사례를 발굴해, 구글 생태계와 제미나이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팀 김희준 참가자는 “K-Bio X AI BioX는 비영리 단체로, 그동안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드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며 “제미나이와 결합해 논문 작성, 데이터 분석, 시각 자료 제작을 모두 효율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이현 학생은 “청소년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구성원이 있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AI를 연구의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자리매김시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지난 8월 6일부터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2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는 학생 전용 제미나이 AI 프로(Google AI Pro) 혜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의 대학(원)생이라면 10월 6일까지 학교 이메일 인증을 완료하고 개인 구글 계정을 등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미나이 2.5 프로(Gemini 2.5 Pro), 딥 리서치(Deep Research), 노트북LM(NotebookLM), 비오 3(Veo 3), 줄스(Jules) 등 학업과 창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최첨단 AI 툴과 2TB의 구글 저장공간이 제공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goo.gle/freegemini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