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구글]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 구서방, 중국 숏폼 드라마 세트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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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요즘구글: 숏폼 드라마에서 살아남기 with 사내뷰공업, 양찡'이라는 문구와 함께, 극적인 배경 앞에서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구서방의 모습이 담긴 썸네일 이미지

"딱 한 편만 더…" 하다 새벽까지 정주행하게 만드는 주범, 바로 '숏폼 드라마(마이크로 드라마)'입니다. 숏폼 드라마는 60초 남짓한 세로 영상 속에 빠른 전개와 몰입감 높은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웹 시리즈의 진화, 이제는 '세로'로

플랫폼 초창기의 가상 브이로그 실험부터 다부작 다큐멘터리, 연재형 게임 챌린지와 토크쇼까지, 유튜브는 언제나 에피소드형 웹 시리즈의 중심 무대였습니다. 다양한 웹 시리즈를 거쳐 이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쇼츠 특유의 속도감과 연출 방식을 살려 숏폼 드라마 시리즈를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도 뜨겁습니다!

  • 지난 1년간(2025년 7월~2026년 6월) 국내 유튜브 숏폼 드라마 관련 조회수는 전년 대비 130% 이상, 시청 시간은 100% 이상 늘었습니다.
  • 2026년 상반기 유튜브 숏폼 드라마의 글로벌 조회수는 무려 65억 회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쇼츠 시리즈'로 정주행

이런 흐름에 맞춰 유튜브는 '쇼츠 시리즈(Shorts series)' 기능을 선보였고, 이제 한국에서도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쇼츠 콘텐츠를 시즌과 에피소드별로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고, 시청자는 맞춤형 썸네일과 이어보기 기능으로 새 에피소드를 쉽게 찾고, 다음 이야기로 끊김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 좋은 점은 또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영상이 검색 가능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로 쌓이기 때문에, 공개하고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새로운 시청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체 조회수의 40%와 클릭의 30%가 영상 공개 후 30일이 지난 뒤에 발생합니다. 1화를 공개하고 몇 주가 지나도 새로운 팬이 계속 들어올 수 있다는 뜻이죠. 시청자는 언제든 1화부터 편하게 정주행하고, 크리에이터는 오래 사랑받는 시리즈를 키워갈 수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구서방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서방은 중국 항저우와 숏폼 드라마 제작의 중심지로 꼽히는 헝디엔에서 열린 유튜브 미디어 트립 'YouTube: The Micro Drama Frontier'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트립에는 한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온 크리에이터와 기자들이 함께했는데요. 그만큼 숏폼 드라마가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는 장르라는 뜻이겠죠?

한국에서는 직장인 공감 숏폼 콘텐츠로 사랑받는 사내뷰공업의 김소정 PD, 그리고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일상 속 공감 상황극을 맛깔나게 그려내는 앙찡의 김현재 님이 함께해 든든한 '팀 코리아'가 꾸려졌습니다. 숏폼 콘텐츠에 진심인 각국 프로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회사원 구서방은 어떤 활약을 펼쳤을까요?

숏폼 드라마를 평범하게 소개할 순 없겠죠? 그래서 이번 여정을 다음 화를 안 누르고는 못 배기는 클리프행어까지 갖춘 4부작 숏폼 드라마로 담았습니다. 꼭 1화부터 순서대로 정주행해 주세요! (그럴 수밖에 없을걸요?)

1화. 드라마 수도에 도착한 회사원

세로형 숏폼 드라마 열풍이 얼마나 큰지 확인하러 항저우에 도착한 구서방. 그런데 내일 중국 현지의 진짜 촬영장에서 직접 연기를 해야 한다고요? 평범한 회사원 구서방,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2화. 구서방의 생애 최초 헝디엔 사극 데뷔전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 헝디엔 월드 스튜디오. 사극 분장까지 마친 구서방이 9:16 세로 화면에 맞춰 숨 가쁘게 돌아가는 촬영 현장에서 연기에 도전합니다. 급한 마음에 프로 크리에이터 선배님들께 응원을 받으며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과연 무사히 "컷!"을 받을 수 있을까요?

3화. 숏폼 드라마의 최종 정착지는 왜 유튜브일까

하루 일정을 마치고 모인 자리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솔직한 현장 후기가 쏟아집니다.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라운드테이블 이야기까지 더해, 숏폼 드라마가 결국 유튜브로 모이는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4화(최종화). 202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신첩이 귀빈의 사통을 고발하려고 합니다>

헝디엔에서 찍은 '그 드라마'의 완성본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진왕궁 세트장에서 사내뷰공업 김소정 PD, 앙찡 김현재 님과 함께 촬영한 구서방의 궁중 숏폼 드라마입니다. 카메라 뒤에 있다가 얼떨결에 카메라 앞에 서게 된 사내뷰공업 팽성우 촬영 PD의 깜짝 출연도 놓치지 마세요! 따귀 효과음, 속마음 내레이션, 그리고 문제의 물그릇까지 숏폼 드라마 클리셰를 제대로 담았습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이제는 대본 한 장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나만의 시리즈를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음 '구서방의 요즘 구글'에서도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유튜브 숏폼 드라마의 성장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기능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유튜브 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