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경상북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이제 전 세계 누구나 온라인에서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새로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구글은 경상북도 및 지역 문화 기관들과 협력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이야기와 명소들을 온라인 컬렉션으로 선보여 그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가이드, 제미나이
구글의 최신 AI 실험 기능에 새로운 한국 콘텐츠가 추가되어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이제 '토킹 투어(Talking Tour)'와 함께 경주 역사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를 AI 스토리텔링으로 듣고 질문하며, 그 이면에 담긴 더 많은 이야기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상으로 구현된 경주의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신라 시대 궁궐의 역사부터 건축물의 상징성, 그리고 현재에도 발굴이 진행 중인 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까지, 제미나이가 풍성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또한, 미식가들을 위한 '푸드 무드(Food Mood)' 기능도 한국어 지원을 시작합니다. 이제 한국어 이용자도 푸드 무드를 통해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어울리는 전통 요리와 세계 각국의 퓨전 요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토킹 투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행
360° 이미지로 대표 랜드마크를 생생하게 둘러보기
경상북도에는 신라 시대의 석굴에서부터 조선 시대의 유산인 아름다운 민속 마을까지 총 여섯 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25개 이상의 상징적인 대표 유적과 명소를 360° 뷰로 디지털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신라의 고대 수도와 유서 깊은 사찰, 궁궐 등을 몰입감 있게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글 아트 애 컬처에서 감상하는 불국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60° 뷰
아름다운 생명의 터전, 경상북도의 자연을 만나보세요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야생 생태계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보문호 산책로를 따라 가상 산책을 즐기거나, 양남의 경이로운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긴 강인 낙동강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풍부한 생태계의 보금자리입니다. 멸종위기종인 삵(Leopard Cat)과 위풍당당한 재두루미(White-naped Crane)를 비롯한 낙동강의 주요 서식 동물들을 3D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찬란한 문화유산을 탐험하다
국립경주박물관과 협력해 10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은 6점의 신라 금관 전시를 통해 1,200년 전 '황금의 왕국' 신라의 역사 속으로 빠져들거나 그 시대의 유명한 보물들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 출시는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보존하고 전 세계와 공유하려는 구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지금 바로 goo.gle/northgyeongsang에서 전체 컬렉션을 탐험해 보시기 바랍니다.